최근 3년간 급속한 증가를 보이고 있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려면...

해마다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올 가을에도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의 :가을철 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시기 : 9 - 11월
증상 : 발열,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수 있음.
작업내용 : 벼 베기, 밭일, 성묘,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중에 발생.
감염원 : 진드기, 쥐, 오염된 흙이나 물 등을 통해 원인균이 몸속으로 들어옴으로써 발병.

야외작업이 많은 고위험군(군인, 농촌지역주민)
1) 가을철에는 가급적 유행지역의 숲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2) 야외활동 전에는 옷이나 몸에 기피제, 즉 벌레 쫒는 약을 뿌려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것이 좋다.
3) 위험지역에서의 활동시에는 가능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등이 기어 들어오지 못하게 바지 끝을 양말속에 넣고 소매를 단단히 여미는 것이 좋다.
4) 작업후에는 옷이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한다.
5) 들쥐 등 야생동물의 배설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이 있으면서 급성발열증상이 나타나면
서둘의 의사의 진단 및 치료를 받도록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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