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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동서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즐기세요!

  • 부서명 약사동
  • 작성자 정은영
  • 작성일 2019-11-25
  • 조회수 336
1.약사동_감성공작소-4차산업미래연구소와'행복동문화예술교육'협약.jpg
- 약사동, 감성공작소-4차산업미래연구소와 '행복동 문화예술교육' 협약
- '유튜브로 알리는 우리 동네 중구' 등 11월까지 매주 1차례 총 14차례 프로그램 운영

울산 중구 약사동이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동 문화예술교육'에 나선다.

11일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진호 약사동장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센터에서 4차산업미래연구소 이창섭 대표와 감성공작소 이귀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동 문화예술교육'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약사동 행정복지센터가 '2019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행복동 문화예술교육'의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

'행복동 문화예술교육'은 울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가운데 2019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약사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동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교육단체로 선정된 4차산업미래연구소와 감성공작소는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행복동 문화예술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별로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하며, 전체 14회다.

프로그램은 4차산업미래연구소가 '유튜브로 알리는 우리 동네, 중구', '우리 아이를 위해 만드는 엄빠(엄마, 아빠)표 보드게임'을, 감성공작소가 '공예로 놀자'를 각각 운영한다.

'유튜브로 알리는 우리 동네, 중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동영상 제작의 기초를 알려주며, 병영성·학성공원 등 중구의 명소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직접 영상을 찍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리 아이를 위해 만드는 엄빠(엄마, 아빠)표 보드게임'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풀고, 보다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 교육에서는 3D 펜을 이용해 직접 보드게임을 만들고, 가족들을 초대해 각자가 만든 보드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공예로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캔들, 원석, 냅킨, 마크라메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수강자들이 상호 협력해 스탬프 공예, 팝아트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약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52-290-4748), 인터넷(http://www.junggu.ulsan.kr/yaksadong)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가능 인원은 프로그램별로 15명이다.

최진호 약사동장은 "이번 행복동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유튜브 제작, 공예, 보드게임 만들기 등 특성화 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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