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뎅기열 및 말라리아 발생동향

▣ 인도네시아 뎅기열 및 말라리아 발생동향 ▣

연말연시와 신혼여행 등 해외여행의 기회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여행객은 이 지역의 뎅기열 및 말라리아 발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뎅기열
○ 자카르타 하르바루 지역에서 환자가 지난 한달간 132명 발생
-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매개체이며 3~8일이 잠복기임
- 갑작스런 고열과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하고
출혈 등이 나타나고 쇼크와 출혈로 사망함

2. 말라리아
○ 증상 : 발열, 오한, 빈혈, 두통, 기침, 황달, 호흡부전,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됨
○ 말라리아 유행지역이 12개주로 확인
- 말라리아 감염지역(12개주) : 동부, 서부, 중부자와, 발리, 족자카르타, 리아우, 아쩨,
동부 누사떵가라, 동부칼리만탄, 말루크, 북부말루크, 파푸아
- 발리지역의 말라리아 감염자수가 1997년 인구 10만명당 12명이었으나,
2003년 81명으로 증가했으며 다른지역은 10만명당 1,606명에서 3,109명으로 증가

※ 여행시 주의사항
○ 뎅기열 및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므로 인도네시아 여행시
피부노출을 줄일 수 있는 긴팔 상의와 긴바지를 입도록 함.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모기향, 살충제, 곤충기피제를 준비하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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