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역사의 전통축제!
마두희!
축제의 유래
울산읍지의 하나인 “학성지”는 마두희를 당나라의 “발하의”를 본뜬 것으로 밝히고 있으며, 울산의 지형이 “동대산과 무룡산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달려 내려 오다가 방어진 앞바다에서 물 속으로 들어가고 마는 지형”으로 “울산의 정기가 바다에 함몰하므로 여기에 줄어 걸어 당김으로써 정기를 잡아오자는 뜻”으로 행해지던 행사로 전한다.
“단오에 병영과 울산부에 사는 사람들이 미리 칡을 준비하고 하짓날에 객사 종루
앞에 모여 길을 갈라 동서로 편을 짜서 각자 꼬아 줄목을 만든 후, 자물쇠로 거는 것과 같이 암줄과 수줄로 줄목거리 후, 두 사람을 남복과 여복을 입혀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 줄목에 올려 세워 양편 사람들이 줄을 메고 어루며 놀다가 재빨리
줄을 연결하면 곧 남녀는 땅에 내려서고 바로 북을 치고 함성을 지르며 무리들이 단결하여 서로 당기는
놀이”라 전한다. 칡줄과 비녀목을 태화나루 배를 매는 말뚝과 줄로
사용하고 서편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 하는데 지역안녕을 기원하는
대동놀이의 풍속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축제의 주요내용
마두희는 울산 중구의 대표 축제로 문헌에
전하는 전통행사를 계승하여 시계탑, 문화의 거리, 태화강변 등 원도심 곳곳에서 3일간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문화
공연과 퍼레이드, 씨름대회, 세계음식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둘째날은 도호부사 행차에 이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마두희 큰줄당기기를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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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
행 사 구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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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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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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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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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희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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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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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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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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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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