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구청장님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병영성 에 하나뿐인 고목을 벤다는 소문이 들여 한자 남기려 합니다^^
600년 병영성은 우리의 아픈 역사로 인하여 상처투성이로, 보존되어온게 너무나 없습니다~
상처투성이의 병영성이나마 지역주민들이 지켜내려 애를 쓰고 있으며,
기껏 남아있는 고목 한그루 마저 벤다 하니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태풍이나 비바람과 역사가 파괴되어가는 모습도 묵묵히 홀로 지킨 나무에게 상을 주진 못할지언정 베어버리다니요~
그 나무는 병영성의 역사의 일부분 입니다~부디 베지 말아주십시요~
벨려고 하는 이유가 뿌리가 퍼지면 쌓은 블럭이 무너질수 있다고 하나~
이미 그나무는 자랄만큼 자라서 나무뿌리가 블럭에 배불림현상이 일어나려면 수십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주민들의 마음에 정을 주고 아픈역사를 지니고 있는 그 나무를
가지치기를 하고 이쁘게 다듬어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한번더 업드려 간청 하오니 부디 베지 마시고 지켜주시기를 ~
다른 공원에 널려있는 수입된 나무 열그루, 백그루 보다 이나라를 지켜온 병영성의 한그루의 나무가 저희들은 더욱 소중 합니다~
부디 내나라의 가슴아픈 역사를 말없이 지켜본 나무, 소홀이 생각 마시고 지켜 주십시요~^^
구청장님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수고 하십시요~^^
○ 평소 구정 발전에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문의 주신 북문지 정비공사 구간 내 수목(뽕나무)은 주민 여러분께서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하던 소중한 공간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나무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에 깊이 공감합니다.
○ 이번 정비공사는 국가유산청의 설계 승인에 따라 성곽의 보존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로 경계에 보강토 옹벽을 설치하고, 수목(뽕나무)을 부득이하게 제거한 후 옆쪽으로 탐방계단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러한 결정은 성곽 보존 관리 지침과 공사구간의 구조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임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소중한 나무를 보존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유산을 향유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중구청 문화관광과 주혜미(☎052-290-3656)에게 문의주시면 친절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