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구청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구청장님 저는 동아APT입주자로 건설회사및 입주자 대표들의 주장으로 현재 가사용승인이 허가되지 않아 저희 가족은 친지및 여관을 이용하여 숙박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공사의 입주가능 일자를 3/31로 통보받았고 이에 준해 저희의 집을 매매하고 이사를 하여 입주치 못하고 이사짐은 다른곳에 보관시키고 저희 가족은 앞에서 언급한 곳에서 숙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 APT는 사람이 주거할수 있는 시설은 모두 완비되어 불편함이 전혀 없는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입주자 대표들의 여러가지 주장도 중요하지만 선의의 피해자는 없어야 하는 것이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저와 같은 처지의 세대가 다수인 것으로 압니다.
건축물이 특별한 하자가 없다면 당APT의 가사용승인을 청허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저에게는 초등학교 3학년생과 올해5살인것 아이가 있으며 이 아이들을 여관에서 숙박하고 있다면 주위 여건으로 보아 부모의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구청장님!알선 구청의 창구에서 근무하시는 담당자분들의 어려운 사정도 익히 압니다. 그러나 건축물에 하자가 없다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다수의 횡포에 소수의 시민이 피해받는 일은 없어야 겠지요.
구청장님!다시한번 머리숙여 당부합니다. 가사용승인을 청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어려움에 같이 마음이 아픕니다. 이 아파트는 당초 사업주의 부도로 인하여 일부 입주자들께서 소유권보존을 걱정 하셔서 가사용 승인을 반대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입법 취지를 잘 검토해서 귀하의 어려움을 해결할수 있도록 쌍방이 모두 납득 할수 있도록 공약수를 찾겠습니다.
귀하의 어려움을 다시한번 위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