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참여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길이 너무 좁습니다.

수고하십니다.
학성공원 옆 대성슈퍼 맞은편 중앙여고로 가는 조그만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길이 너무좁아요.
약15미터 정도의 길이로 폭이약 60센티정도
제 작년까지는 길폭이 약1.5미터 정도 되었죠.
그길이 좁아진 이유는 공원 비탈진곳에 근처 어느집 에서
밭을 만들었더군요.
공원 비탈이 개인 사유지 인가요?
하여튼 언제 부터 인가 부터 그밭이 길을 점점 좁혀 오더니,
이제는 돌담을 허물고 아예 보도 블럭위까지 내려왔으며 밭의 끝부분(기존 인도 위)까지 벽돌 쌓아서 마치 인도가 개인사유지인양 한사람이 지니가기도 힘든 길을만들었죠.
안 그래도 공원주위라 동네 불량배 들이 득실거리고 술취한 사람들이 많은데 혹시라도 늦은시간에 집으로 돌아가는 근처의 여고생들이 그곳에서 불량배나 술취한 사람을 만나게되면 학생들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여름이 되면 술에 취한사람이 그길에서 잠도자구요.
잠을자고 있으면 그길에서 다시 나가서 돌아가야 합니다.
사유지가 아니라면 조치를 취해야하진 않을까요?
그리고 또 있습니다.
그길에 보면 가로등이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로등은 개인 소유인가요?
가로등 점멸 스위치가 개인주택 2층에 달려잇어 그집 주인이 자기가 마당에서 일할때만 켜고 나머지 시간은 꺼버리네요.
그러면 그곳은 암흑천지가되죠... 안그래도 길이좁아서 위험한데 말이죠.. 중구청에서도 아실거예요..
제가 몇번 구청에 가로등이 안들어와서 전화 드렸기 때문에 아실거예요 고장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나중에 보니 그집에서 자기가 필요할때만 켜기 때문에 제가 거짓신고 한거나 마찬가지더군요..
중구청장님 제가 25년 동안 중구에서 살았습니다.
학성공원 밤시간에 와 보십시요.
공원주위의 난간에서는 오줌냄새와 흘러 내린흔적들이 가득하고 중,고등학생이 술에취해 담배피고,동네 술꾼,청소년들이 싸워서 골목길에는 피가 흥건할때도 있구요 술꾼이 토한것 각종오물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울산의 최고의 명물이던 학성공원 이제는 울산최고의 충물로 만드실건가요?
빠른조치 부탁드립니다.
울산을 사랑하는 중구 시민입니다.

답변 목록

학성공원옆 대성슈퍼 맞은편 소로 길에 대하여 현장 확인한바 폭 6m의 도시계획도로이며, 사유지이므로 보상후 도로개설이 가능하오나,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조기개설은 어려운 실정이므로 토지소유자의 양해를 얻어 주민 통행로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토력하겠으며, 보안등에 대하여는 자동으로 점,소등되지 않아 보안등 소재 건물주(관리자)가 수동으로 점,소등하고 있었으며,4.12자로 전자식 자동 점멸기로 교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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