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응급실 보안요원 관리 필요 (조폭인가요?)

안녕하세요

금일(7/25.목) 긴급 상황이 있어서...동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이용시간 : AM11시30분~PM3시

응급환자가 이송된 후, 응급실내 치료중이라 확인할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원무과에 문의했으나, 12시 당시에는 응급환자 치료중이니 가족 아닌이상 볼 수 없다고 해서...대기를 했습니다.

14시가 되어서...응급치료가 끝났을거라는 추측하에...다시 원무과에 얘기하여...잠시 보고만 오겠다라고 해서...응급실내에 입장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환자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차도가 없다보니...답답한 마음에 옆에 있는 간호사에게 검사 결과에 대해서 물어봤으나...의.료.법.상 직계가족외에는 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법은 그러하지만, 그래도 괜찮은지 안괜찮은지에 대해 (검사결과) 어느정도 간략하게라도 언지를 줄 수 있지 않냐라고 했으나...절대 안된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약간 짜증을 냈었구요..

그래서 알겠습니다 라고 하고...직계가족이 3시쯤 온다고 하니...그때까지...동강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다시 또 대기를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병원에서도 흔히 있을수 있는 일이니까요..

사건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동강병원 응급실 입구에 있는 보안요원 (아마도 동강병원에서 사설 보안업체를 고용)이 대기실에 들어와서 하는 얘기가
'아까 응급실에서 뭐라고 했어요?' 간호사와 무슨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냐는 식으로 건들건들 거리며 다른 대기자들도 있는곳에서 위협을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답답한 상황에 어떤 검사결과가 나왔는지 물었었고. 답을 듣지 못하고 나와서..지금 처럼 기다리고 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시는게 맞냐'고 다시 되묻더군요
응급실내에서 답변을 못듣고 나와서 또다시 대기를 하는데...그 안에서 얘기 있었던것을 다시 대기실로 쫓아와서 험악한 인상으로 위협적인 말투로 응급환자의 보호자(직장 동료)에게 그런식으로 위협 해도 되는건가요?
응급실내에서 제가 간호사에게 협박을 했나요? 소리소리를 질렀나요?
응급실에서 충분히 설명듣고 이해하겠다라고 대답하고 나와서 대기중인 상황에서...다시 대기실 와서 아까 뭐라고 했어요? 라고 위협하는것은 오버행위 아닌가요? 거기서 제가 그랬죠? 지금 당신(보안요원)이 여기에 다시 들어와서 하고싶은 얘기가 뭡니까?


1. 그때 당시 담당 간호사(저랑 얘기를 주고받은분)가 처음부터 설명을 단호하게 하는것이 응대 방식이 맞나요?
2. 남자간호사가 와서 차근차근하게 설명을 하니, 제가 바로 수긍을 하고 기다리겠다고 해서 일단락 된거 아닌가요?
3. 그 처음 간호사가...제가 소리를 질렀다고...그 보안요원에게 전달을 한건가요?
아님 그 보안요원이 스스로 판단해서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는 저에게 위협을 한건가요?

동강병원의 수준이 떨어진다는얘기는 오며가며 들었지만...이 정도로 수준 낮을지는 몰랐네요

응급실에도 대기실에도 CCTV 있으니깐...한번 돌려서 보세요

그 대기실에 응급환자들 대기자들이 몇명이나 있었는지.....

동강병원 관계자들(원무과, 사설보안업체 소장 포함) 한번 보시고 답변 바랍니다.

응급환자가 상태가 어떤지...얼마나 답답하지 않을까요? 제가 무슨 술을 마셨습니까? 기껏 응급환자 델고 병원 갔더니...상태 물어보는데...그 환자 대기자의 마음을 그렇게 몰라줍니까? 동강병원 의료 서비스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나요????

답변 목록

   - 해당 의료기관을 현장점검한 결과 의료법 위반사항은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담당 직원에게 민원 내용을 전달하고 추후 동일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등 행정지도 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