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지역사회건강조사로 선정되었다고 날이면 날마다 현관문에 쪽지를 붙여두는데, 빚독촉 받는게 이런건가 싶게 스트레스입니다. 이 조사는 무슨 조사인가요? 제 가족 건강이 지역사회에 무슨 피해라도 줍니까? 거절의사도 안받는게 저희가 지은 죄라도 있나요? 늦게까지 일하고 돌아와 쉬는 집에 굳이 이런 일을 하고 싶지 않고, 낯선 이를 집안에 들이고 싶지도 않고, 건강정보를 알려줄 마음은 1도 없습니다. 이게 페이스피싱인지 알게 뭡니까? 제발 저희 집은 선정대상에서 제외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중구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담당자 김진미입니다.
해당 민원은 유선으로 통화가 필요한 사항이라 전화를 드렸으나 전화번호가 잘못되어 연락처 수정 후 다시 문의 주시거나
담당자 사무실 전화(052-290-4312)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