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 중구 CCTV관제센터, 차량털이범 적발..경찰에 붙잡혀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적발됐습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27일 새벽 2시 20분쯤
남외동의 한 주택가에서
남성 1명이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6분 만인 새벽 2시 36분쯤
범행 장소 인근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중구) 2 중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중구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행사 첫날인 9월 29일에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30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관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시설을 점검하고, 특색있는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탐색했습니다.
(중구) 3 "아동 함께 보호"..중구청, ‘안심지킴이 가게’ 62곳 지정
중구청이 지역 내 학원과 병원, 상담센터 등 62곳을
안심지킴이 가게로 지정했습니다.
‘안심지킴이 가게’는, 아동이 학대 상황에 놓였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고 신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면 안전하게 인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학원 32곳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가 16곳, 상담센터 7곳, 병원 2곳 등으로
중구청은 '안심지킴이 가게' 표시 스티커를 제작해
가게에 부착할 예정입니다.
(중구) 4 중구청, 삼일초 어린이보호구역 도막 포장 공사 완료
중구청이 삼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도막 포장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중구청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사업비 1억 천만 원을 들여
삼일초등학교 인접 도로 618m 구간에 도막 포장을 실시했습니다.
중구청은 "노면의 마찰력을 높여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밝은 색으로 시인성을 높였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걸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구) 단신1-3
1. 추석 연휴 중구 지역 공영주차장 22곳 무료 개방
중구 도시관리공단이 추석 연휴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중구 지역 공영주차장 22곳을 무료로 개방했습니다.
무료로 개방된 주차장은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3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입니다.
2.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황방산 힐링캠프’ 진행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달 30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황방산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맨발로 황톳길을 따라 걷고
퍼퓸 핸드크림과 유리 전사지 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3. 추석 맞이 중구 역사 문화시설 전통체험 개최
추석 연휴를 맞아 울산동헌과 외솔기념관 등에서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연휴 기간 널뛰기·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한글 주머니 만들기, 한글 과자 굽기 등
전통 체험 행사도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