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1) 578돌 한글날 기념..다채로운 행사 열려
한글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9일 중구 외솔기념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외솔기념관에선 '한글 관련 만들기 체험'과
'한글사랑 합창제' 등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선
전통놀이 체험도 열렸습니다.
이어서 오는 19일과 20일에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외솔기념관에서 열리며, 22일에는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제3회 외솔 전국 아마추어 가곡 경연대회'도 열립니다.
(중구청 2) 종갓집 중구 주민체육대회 열려
중구에서 주민 체육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5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청과 중구의회가 후원하는
'2천24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중구 지역 주민 3천여 명이 동별 선수단을 구성해 열전을 펼쳤으며,
종합우승은 약사동이 차지했습니다.
(중구청 3) 중구청, 정원도시 조성계획 발표..부산대와 협약
중구청이 2천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지난 7일 '종갓집 중구 정원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부산대 조경학과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중구청은 오는 2천28년까지 모두 63억 원을 들여
우정혁신도시 바람숲 다님길을 중심으로
가로변 녹지를 사계절 정원화하고, 다양한 마을정원을 신규 조성해
주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구청은 부산대학교와 협업해 울산에 맞는 정원 모델을 개발하고,
전국에선 처음으로 대학생 실습정원을 공동 조성하는 등
오는 2천28년까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구청 4) 생물 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 열려
울산중구보건소가 지난 8일 울산 동천체육관 일원에서
생물 테러에 대비한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청이 매년 시도별 1개 지자체를 선정해
3년에 걸쳐 진행하는 생물 테러 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중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2천22년 시나리오를 개발해
지난해엔 생물 테러 대비·대응 도상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엔
경찰과 소방, 군, 병원 등 20개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해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 통제선 설정,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생물 테러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했습니다.
(중구청) 단신 1-3
1. 중구-울산종갓집도서관 인근 학교 3곳, 부설주차장 주말 개방 업무협약 체결
중구와 울산초등학교, 유곡중학교, 함월고등학교가
지난 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설주차장 주말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종갓집도서관 방문자 및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세 학교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2. 중구,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지방세 1,000만 원 환급
중구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을 찾아,
과도하게 납부한 세금 천여만 원을 돌려줬습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2022년에서 2023년 서민주택 취득세 신고자를 대상으로,
서민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여부 조사를 실시해
대상자 22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 절차를 안내했습니다.
3. 중구보건소,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중구보건소가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무료 예방접종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며,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