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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브리핑(20150417)

  • 부서명 기획예산실
  • 조회수 74
  • 작성일 2023-03-22
1. 폐현수막 활용으로 1석 2조 효과
중구청이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공용마대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예산절감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성안동 재활용사업장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하루 70개씩
현재까지 모두 천700개의 공용마대를 생산했고, 오는 10월까지
모두 만개의 공용마대를 제작해 사용할 방침입니다.

재활용 공용마대는 현재 시범적으로 환경미화과가 도로청소와 쓰레기
수거용으로, 공원녹지과가 공원 청소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매주 1톤 트럭 5대 분량의 불법 현수막으로 공용마대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대 구매비 45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혁신도시 건축물 바닥 높이 규제 완화
중구청이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 왔던 혁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내
건물 바닥 높이 규정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규정에는 건물을 지을 때 1층 바닥의 높이는 지형적 이유 등으
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면도로와 10㎝ 이내여야 한다
고 돼 있어 경사면 부지 건축주들과 중구청 간에 마찰을 빚어 왔
습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이달부터 울산시와 협의해 도시미관이나 출
입에지장이 없다고 중구경관위원회에서 인정할 경우 바닥 마감높
이가 도로보다 10cm 이상 높아도 건축허가를 해 줄 방침입니다.

3. 중구 교량하부 불법시설물 강제철거
중구지역 교량 하부에 무단으로 설치돼 도시미관을 해쳐왔던
그늘막 등의 각종 불법 시설물들이 모두 정리됐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13일 직원 10여명과 경찰, 덤프차량과 굴착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태화교와 학성교 하부에 설치된 각종 불법 시설물들을
모두 강제철거했습니다.

철거된 불법 시설물은 그늘막과 탁자, 의자 등 각종 집기류와
생활쓰레기 등으로 모두 5톤 가량이었으며, 중구청은 해당 지역의
부지를 파내 다시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일부 시민들이 모여 각종 불법 시설물을 설치해 놓고,
취사를 하거나 불법 도박을 벌이면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투기해
도시미관을 흐리는 등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4. '문화재수리 현장공개의 날' 운영
중구청은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사적 제320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정비사업에 대한
'문화재수리 현장공개의 날'을 운영합니다.

현장공개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둘째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며
현장사무실에서 출발해 북문지와 서문지 구간의 진행상황을
직접 보고, 시공업체로부터 사업개요와 성곽정비 과정,
문화재 유래, 역사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설명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병영성은 지난 1987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1999년부터 성곽 정비를 추진햇으며
현재 북문지-동문지 구간의 정비가 완료됐습니다.

5. 중구 주민정보화 교육 호응...3만명 참여
중구청이 주민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 온
주민정보화 교육에 최근까지 3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2010년부터 중앙동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중구지역정보센터에서 컴퓨터 활용능력이 떨어지는 5~60대를
중심으로, 연간 2천에서 4천명씩, 컴퓨터기초와 인터넷,
한글과 엑셀, 파워포인트 등 기초에서 전문 과정까지
실습위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올해도 스마트폰과 블로그 교육 등 14개반을 개설해
천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간추린소식>
1. 혁신도시 공공기관 참여 '징검다리 봉사단' 활동
중구청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7곳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징검다리 봉사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징검다리 봉사단 66명은 지난 14일 한국동서발전 구내식당에서 만두
를 빚은 뒤 중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징검다리 봉사단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동서발전, 안전보건공단과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과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7개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중구청 직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향후 분기별로 1차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찾아
환경정비 등의 나눔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2. 2015 제1회 토요숲속자연학교 운영
제1회 중구 토요숲속자연학교가 지난 11일 성안옛길 1코스에서
주민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과 친구들'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성안옛길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봄꽃을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곤충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가졌습니다

3.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중구청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다운동 일대를 대상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이용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합니다.

4.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
중구청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다운동에서
캐드 * 3D 프린팅 운용과정과 ERP전산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교육기관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며
중구청은 민관기업과 협력해 전문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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