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지방분권 개헌 대국민 토론회 열려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서는 지역 스스로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역역할론'이 제기됐습니다.
이기우 인하대 교수는 지난 3일 중구컨벤션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국가의 기능회복과 혁신, 지역발전 등을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돼 여론을 형성해야 하며, 선거를 통해 실현되도록
국회의원들을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울산시민연대와 대학교수, 부산분권운동본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방분권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중구청2]중구, 하반기 일자리채용박람회 개최
중구청은 오는 16일 중구커벤션에서
구인업체 40개사와 구직자 700여명이 참여하는
2015 하반기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울산시 노인일자리 지원센터와
울산시 여성회관 등과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과 다양한 부스가 마련됩니다.
울산고용센터는 취업상담과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소개를,
한국 지문 적성 평가원에서는 적성과 성향검사를,
여성회관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안내 등을
각각 지원합니다.
[중구청3]중구, 체납세 징수에 전 직원 동참
중구청은 2백만원 이하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5급 이하 전직원이 참여해 징수할당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중구지역 체납액 128억원 가운데, 2백만원 이하 체납액 34억
원의 30퍼센트인 10억원을 10월말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2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징수전담팀 33명을 구성해
1명당 체납자 20명을 추가 할당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책임 징수할
계획입니다.
[중구청4]중구, 도화공원 가까운도서관 준공
중구 복산2동 도화공원에 건립된
공립도서관인 '가까운도서관'이 지난1일 개관했습니다.
7천 500만원을 들여 28㎡ 규모의 목조컨테이너 형태로
작게 지어진 가까운도서관은
벽면을 투명 처리해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천200권의 도서와 열람석 10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중구에는 중부도서관 등 18개의 공립도서관과
20개의 사립 작은도서관 등 모두 38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 중입니
다.
<간추린소식>
<1> 중구, 지적경계측량 무료서비스 시행
중구청이 이달부터 지적경계측량 무료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중구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와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
마을회관과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중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
중구보건소는 이달 첫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정하고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3일과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중앙전통시장 등에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3> 중구, 학교주변 교통안전 점검
중구청은 중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중구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 법규위반,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4> 중구 도시관리공단, 1사 1시설 자매결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3일, 중구 성안동 국민요양원에서
사랑나눔 '1사 1시설' 자매결연식을 열었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봉사를 펼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