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1]통합돌봄서비스 양성과정 참여자 30명 모두 수료
지난 28일, 중구가 '통합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열어, 참여자 3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수료한 참여자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주3회, 총 130시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기 위주로 교육을 받은 만큼
수료 전 6명은 이미 취업에 성공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취업캠프와 동행면접지원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수료생 100%가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구청2]중구 큰 두레 기부금 1,100만원, 보훈 취약계층에 지원
중구청이 '울산 큰 두레 희망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모은
천100만원을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청사 1층 주민생활지원과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중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천100만원을 모금했습니다.
중구청은 이 기부금으로 백미 424포를 구매해 상이군경회 등
8개 보훈단체를 통해 보훈 취약계층 212명에게
각 2포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구청3]‘울산큰애기’ 이모티콘..네이버 밴드에서 구입 가능
지난 22일부터 네이버에서 운영 중인 SNS서비스 ‘밴드’에서
울산큰애기 이모티콘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중구청은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의 이모티콘을
SNS서비스 ‘밴드’에서 판매하게 된 것은
전국민에게 지역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큰애기 이모티콘은 모두 24종으로,
기존의 'OK!'와 '감사' 등 8종에
신규 8종을 더해 세트당 2천 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구청4][리포트]완전체 원전동맹..원전지원제도 개선 촉구
앵커멘트> 전국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10월 전국원전동맹이 출범했습니다.
출범 당시 16개 지자체 가운데 12개 지자체만 가입했는데
나머지 4개 지자체도 7월 들어 가입함으로써
전국원전동맹이 완전한 체제를 갖췄습니다.
전국원전동맹회장인 박태완 울산중구청장이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개정 등 대정부 요구사항을 발표했는데요,
원전지원제도를 개선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출범한 전국원전동맹.
울산 중구를 포함한
전국 원전인근지역 12개 지자체가 가입했습니다.
인터뷰> 박태완 전국원전동맹 회장
“전국 12개 지자체는 불합리한 원전지원금 제도를 개혁하고 방사능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국원전동맹을 출범시켰습니다.”
전체 16개 가입대상 지자체 가운데
12개 지자체로 출범한 동맹은 7월 들어
대전 유성구와 포항시 등 4개 지자체가
추가 가입함으로써 조직을 완료했습니다.
인터뷰> 박태완 전국원전동맹 회장
“영·호남, 단체장의 소속정당과 상관없이 하나가 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원전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314만 국민들의 염원이 간절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국원전동맹은 지난 6월 발의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또, 원전 정책 추진 시 원전인근지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박태완 전국원전동맹 회장
“환경권을 크게 침해당하고 있는 원전인근지역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형식적인 대화가 아닌 실질적인 대화와 인근 지역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대안이 제시돼야 할 것입니다."
방사능으로부터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의 환경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출범한 전국원전동맹.
클로징> 전국 원전 인근 지역 16개 지자체 모두
원전동맹에 가입하면서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가 개선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
[중구청] 단신
---[단신]중구종합사회복지관-월드비전, 취약계층 아동지원 협약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아동지원사업의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단신]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중구지회, 호국영웅장 수여 7주년 행사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중구지회는 지난 28일,
성남동 벨플라뷔페에서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장 수여
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참전유공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전쟁 발발 70주년의 의미와
역사가 주는 교훈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단신]약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3감 운동 캠페인 전개
약사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8일,
약사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
'삼감운동'을 펼쳤습니다. 캠페인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에너지와 일회용품 줄이기, 수입 육고기 줄이기 등의
3감운동에 대해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