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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브리핑(20200818) 8월 셋째주

  • 부서명 기획예산실
  • 조회수 85
  • 작성일 2023-03-22
[중구청1]중구,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중구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을 제한해, 일자리사업 전체 참여자 760명 가운데,
15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수칙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을 교육했습니다.

한편,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760여명은 지난 달부터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선 등
70개 사업, 34개 기관과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습니다.



[중구청2]중구, 제21차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실시

중구가 지난 11일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 확산을 위해 추진중인
'제21차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 130여명이 방문해
장수사진 촬영, 무료 의료검진, 각종 공연 등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중구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구청3][리포트]건설 중장비 불법 주·정차 퇴출되나

앵커멘트> 주택가 주변이나 한적한 이면도로를 지나다 보면
건설 중장비들이 주차돼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고 보행자 안전에도 문제가 되는
엄연한 불법주정차입니다.
이 때문에 중구청이 올해 상반기 건설 중장비
불법 주·청자 계도활동을 거쳐
7월말부터 일제 단속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된 중구 약사동 일댑니다.

주택가 이면도로 곳곳에
건설 중장비들이 주차돼 있습니다.

건설 중장비들이 드나들며 발생하는 소음과
아이들 안전문제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재윤 중구 약사동 주민
“대형차들이 지나 다니면서 너무 소음이 심하고, 옆(집)에 애기들도 있는데 우리 집뿐만 아니라 다른 집 애기들도 도로변을 많이 다니거든요.
그런데 대형차들이 너무 속도를 많이 내서 지나 다녀서 위험해서
민원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건설 중장비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천지하차돕니다.

지하차도 진출입로 양쪽으로 대형트럭과 포크레인 등이
꼬리를 물고 주차돼 있습니다.

1km정도 도로가에는
60여대가 주차돼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중구청이 상반기 계도 활동을 갖고
지난 7월말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
37건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인터뷰>장동석 중구청 건설과 주무관
“계속된 계고와 경고 위주의 행정을 하고 있었는데 계속된 경고·시정 요구에도 시정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과태료라는 행정처분을 내리면서 개선을 하기 위해서...”

건설중장비는 주차공간을 확보해야만
사용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주차장을
사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업체나 소유주 등에게
1년 이내 1회 3만원, 2회 5만원,
3회 이상부터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인터뷰> 장동석 중구청 건설과 주무관
“건설 기계의 소유자와 사용자 분들께서는 지정된 주기장(주차장)에 주기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건설기계관리법에서 정해 놓은 주기장에 주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JCN뉴스 박정필입니다.



[중구청4][리포트]태화·우정시장, 배수펌프장 본궤도

앵커멘트> 행정소송으로 그동안 중단돼 왔던
태화·우정시장 일원의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중구청은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천22년 12월에 배수펌프장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지난 2천16년 태풍 차바로 겪었던 아픔을 기억하는
태화·우정시장 상인들이 누구보다 가장 반겼습니다.
보도에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천18년 사업이 중단된
태화·우정시장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

펌프장 설치 예정부지의 소유주인 GS리테일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행정소송에서 중구청이 승소하고
GS리테일 측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배수펌프장 사업 추진이 가시화된 것입니다.

인터뷰>이종일 중구청 안전총괄과 재난관리계장
"(배수펌프장) 공사 착공을 위해서 계약심사나 일상감사 행정절차는 이행했고 곧 저희들이 건설사업 관리용역과 공사 착공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중구청은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규모를
울산 지역 100년 강수량 빈도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배수펌프장은 시간당 강수량 75mm 기준으로
유수지는 시간당 강수량 92mm를 기준으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종일 중구청 안전총괄과 재난관리계장
“저희들이 울산시 방제성능 목표도 있고 배수펌프장과 고지배수를 할 때는 설계 빈도가 있습니다. 그 기준에 맞춰서 설계를 했습니다. ”

태풍과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에 시달려왔던 상인들이
가장 먼저 반겼습니다.

특히, 지난 2천16년 태풍 차바 영향으로
많은 피해와 아픔을 기억하는 상인들이
하루 빨리 배수펌프장 준공되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박문점 태화시장 상인회장
“마음 놓고 우리 상인들이 장사할 수 있고 피해 지역의 주민들은 태풍이나 비가 온다 할 때 다리 쭉 뻗고 잠 잘 수 있도록 빨리빨리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태화·우정시장 일대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조성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563억 원.

중구청은 내년 1월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공사를 시작해
2천22년 12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



[중구청] 단신

---[단신] 중구, '치카치카 충치예방교실' 진행
중구가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인 '치카치카 충치예방교실'을 진행합니다.
교윤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대상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양치방법을 교육하고, 교육 자료와
양치세트도 지급합니다.

---[단신] 중구, 오는 28일까지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2차 모집
중구가 이달 28일까지, 오피스텔형 청년창업공간인 '청년디딤터' 내
입주기업을 2차로 모집합니다. 신청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일
3년 이내이면서 평균 연령이 만19~39세인 초기 청년기업이나
2명 이상의 청년 예비 창업가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신] 중앙동, '소외계층 아동 여름방학 특강' 실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정말잘돼 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아동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특강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줄 수 있는
클레이아트 실습을 진행했으며,
특강은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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