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6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사업체와 관광두레 피디(PD)가 함께 지역 관광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숙박·식음·여행·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 정책 사업이다.
‘2026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33곳과 관광두레 피디(PD) 후보자 60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차 평가를 거쳐 울산 중구를 포함한 지자체 5곳과 관광두레 피디(PD) 5명을 선정했다.
중구는 △사업 추진 역량 △관광 잠재력 △지자체의 협력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올해부터 주민 사업체와 관광두레 피디(PD)가 손잡고 성남동 원도심 문화의 거리 내 관광시설을 거점으로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관광상품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식음·여행·체험·홍보 콘텐츠 등을 제작할 주민 사업체를 추가로 발굴하고, 역량 및 연결망(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추가로 지역 특화 콘텐츠와 팬 상품(굿즈) 등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해 다른 지역의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 사업체가 자립적인 운영 역량을 갖추고 실질적인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로컬)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오는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닷새 동안 ‘202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는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사랑 나눔 안마 서비스 △어르신 생기발랄 서비스 △가사 지원 서비스 등 15개다.
중구는 대상자 62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세부 지원 기준은 서비스마다 상이하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나이와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2월 말쯤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소정의 본인 부담금을 내고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www.junggu.uls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