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실행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황현우 에듀메이커스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발전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개념과 필요성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지방행정 연계성 △국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 및 주요 정책과제 △국내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추진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부서의 주요업무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해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부서별 실행계획과 실천 방안을 수립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경제·환경·사회·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중요한 정책 방향이다”며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아가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정책 및 실천 과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5월 21일부터 버스 승강장 냉방 시설을 가동한다.
중구 지역 내 버스 승강장은 총 249곳으로, 이 가운데 203곳에 에어컨 4대와 송풍기 171대, 선풍기 118대 등 냉방 시설 293대가 설치돼 있다.
중구는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지난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냉방 시설을 청소하고 작동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나아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버스 승강장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울산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5,200만 원을 활용해 6월 말까지 지역 내 버스 승강장 11곳에 송풍기 등 냉방 시설 17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세심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독립기념관 전시상자 활용…일제강점기 우리말 연구 및 한글 운동 등 소개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5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독립기념관의 전시상자를 활용해 ‘말모이, 한글을 지키다’ 체험형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외솔기념관은 앞서 지난 4월 독립기념관의 ‘2026 현충시설 연계 전시상자 순회전’ 사업에 선정돼 이번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독립기념관의 전시상자는 여닫을 수 있는 상자 형태의 이동식 전시물로 △설명상자 △체험상자 △유물상자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설명상자에서는 글과 연표를 통해 근대 우리말 사전 편찬의 출발점이 된 ‘말모이’ 운동과 우리말 연구의 역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체험상자에서는 체험 교구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낱말 뜻풀이 찾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한글 사전 편찬 과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유물상자에서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조선말 큰사전 원고’ 복제 자료를 통해 우리말 보존에 앞장선 한글학자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이번 특별 전시와 연계해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외솔기념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우리말 연구와 한글운동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며 “외솔기념관 상설전시와 함께 관람하면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까지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중구, 2026년 제3차 현장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울산 중구가 5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현장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40세~64세 중장년 지역 주민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봉규 울산미래직업기술학원 부장이 강사로 나서 ‘조경·산림 분야 취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조경·산림 직종의 개념과 특성 △조경·산림 직종의 공통점과 차이점 △조경·산림 분야 취업 정보 탐색법 △관련 자격 취득 전략 등을 설명했다.
추가로 울산시의 정원 정책에 따른 정원 전문관리인의 자격 및 역할 확대 등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취업 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9월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차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두 차례 더 현장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선호도가 높은 분야를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히 산림·조경 관련 직종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0일과 5월 21일 이틀 동안 유관기관 합동 ‘2026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첫째 날인 5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중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토론 기반형 상황판단 회의가 열렸다.
이날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중구청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주민 사전대피 절차 등을 점검했다.
훈련 둘째 날인 5월 21일 오전 10시 성안동 산264-2번지 일대에서는 주민 사전대피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해당 지역 주민들이 대피소로 지정된 풍암경로당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난 대비 행동 요령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거동 불편자·노약자 대피 지원, 교통 통제 체계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산사태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재난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