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5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달호 태화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 운영 관련 의견을 나눴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이 12월 15일 오전 10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어울림공동체 루프탑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복지관 이용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어울림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다목적 공간 등의 공유 공간을 활용해 △주민 만남 프로그램 △대관 행사 △곤충 체험 등 다양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공유 공간 활성화 및 주민 교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이웃과 함께 다양한 놀이 활동(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유 공간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본부장 서종희)가 12월 15일 오후 2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을 찾아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서종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결식아동 60명에게 평일에는 저녁 도시락, 주말·공휴일에는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전 직원 참여 봉사 이어가기(릴레이)’ 활동을 펼치며 결식아동 가정에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는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 활동, 의료 소외계층 무료 건강검진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종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본부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 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