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용자들로부터 ‘독서 명언’을 추천받는다.
독서의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는 문장,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는 문장 등이면 기존 명언, 개인 창작 문장 어느 것이든 추천 가능하다.
관심 있는 이용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울산종갓집도서관 1층 출입구와 지하 1층 재미마루에 비치된 독서 명언 추천서를 작성해 명언 접수함에 넣으면 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추천한 문구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도서관 1층 출입구 울산큰애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 1년 동안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당 문구를 추천한 이용자에게 1년 동안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이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가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2일(수) 오후 8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한국은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전국 단위의 소등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중구청사, 중구보건소, 중구문화의전당, 울산종갓집도서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30개 시설의 내외부 조명을 모두 끌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주민들께서도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 자율적으로 소등 행사에 동참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6년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오는 4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은정)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 와 기업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 하루, 중구에서 놀자 어린이 큰잔치’라는 주제 아래,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 및 무대 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후원사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놀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및 아동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온 가족을 위한 합창단 공연과 거품 공연(버블쇼) 등이 마련되고 △어린이 퀴즈왕 △가족 참여 게임 △브롤스타즈 이스포츠(e-sports) 대회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브롤스타즈 이스포츠(e-sports)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행사 전날까지 선착순으로 중구청 누리집에 게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오감 놀이 △손톱 관리(네일아트) △동물 모자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공기 주입형 놀이터(에어바운스) △기차 △소규모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 행사도 마련된다.
추가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장을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경품 행사와 울산 중부소방서의 ‘가족 안전 119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어린이 500명에게 과자 선물 상자가 제공된다.
한편, 비가 올 경우 행사는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다목적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정 울산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뛰어놀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