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행사 진행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월)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2025년 어린이날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역사관에서 햇빛 차단 모자, 만화경 목걸이, 가방,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층 문화관에서는 손 제기, 딱지치기, 자석 낚시 등을 즐기며 주어진 임무(미션)를 완수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놀이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제기차기 △풍선 예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놀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예술 육성업종 임차료 및 행사비 지원 대상 선정 안건 등 심의·의결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4월 30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위원 등 7명이 참석해, 문화의거리 문화예술 육성업종 임차료 및 행사비 지원 대상 선정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차료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1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24만 원, 3년 동안 최대 864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사비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11곳에 행사비의 80% 범위 안에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사비 지원을 받은 업체는 5월께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문화예술 업종을 유치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문화의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에 임차료와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육성업종에는 영화 상영관을 제외한 문화예술 실내 공연장, 전시장, 웹툰, 화랑 등이 해당한다.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원도심에 문화예술 업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꽃 피는 활기찬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본부장 김해주)과 연계해 30일 근로복지공단 공감이룸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올해 세 번째 멘토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이광희)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오전 11시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를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자전거 16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숙 울산중구지역아동센터 중구지회 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울산여객봉사회는 회원들이 낸 회비 300만 원으로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해당 자전거는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여객봉사회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 보조기 기부, 밑반찬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즐겁게 야외 활동을 즐겼으면 한다”며 “주변에 계속해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4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음악창작소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원도심 주요 현안사업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종갓집 상상디자인 공모전’ 선정 작품을 구정 홍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중구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조성, 시계탑 조형물 정비 등 원도심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 운영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